우리는 수많은 비지니스를 하며 살아 간다.
원하건 원치 않건 간에 부지불식 간에도 많은 비지니스가 이루어지는 것이 지금의 사회생활이다.
그녀는 특별한 사람이다.
글쎄 내가 너무 냉정하게 비지니스를 하기에 더욱 특별히 느껴지는 것일까?
아니겠지~ 이윤숙 조차도 그녀를 칭찬하는 것을 보면, 그녀를 아는 다른 모든 이들도 함께 공감할 것이다.
가끔이지만 나는 그녀에게 문자를 받는 것이 두렵다.
또한 그녀에게 편지를 받게되면 차마 클릭하기가 무서워 진다.
대부분의 인사에 항상 열심히 답을 하는 나 이지만, 그녀의 안부에는 뭐라 답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언제나 장문의 글과, 또한 가슴을 잔잔하게 두드리며 흐르는 그녀의 사연들...
진정한 마음 없인 절대 흐를 수 없는 사연의 졸 졸 시냇물이다.
이쁘게 자란 그녀와 브딪힐까 무섭다.
무지 무지 반갑게 웃으며 뛰어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한다.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친구들에게 가습을 열어 주었었던가?
아니 얼마나 많이 가슴을 열고 살아가고 있을까?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 가슴을 열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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