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시모 안성맞춤 박물관 기행 소시모 33기 원우와 함께 파란 하늘의 흰구름을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자기 소개와 박수를 번갈아 받으며 도착한 곳은 중앙대학교 안성 캠퍼스 내에 위치한 안성맞춤 박물관. ‘글쎄... 동네 박물관이 뭐 볼만한게 있을라고’ 하는 그저그런 마음을 가지고 입장했으나, ..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2.10.01
춘천 오봉산 가는 길 춘천 오봉산에 오르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달려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른 가평 휴게소. 마침 페루의 전통 악기인 '안따라'를 연주 중 이었습니다. 영혼을 정화시키는 듯 한 천상의 소리로 듣는 '외로운 양치기'는 길 떠나는 발길을 아쉬워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봉..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2.06.11
아카시아 꽃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쫙 폈네~~ 하얀 꽃 잎~~~파리 눈송이 처럼 나알리네 너무나 친숙하고 쉽게 부르는 동요이다 나는 노래의 의미를 이제야 알게되었다 하얀꽃 잎파리가 누송이처럼 날린다니... 생각해 보면 눈송이 철머 날리는 곷잎파리는 벗 꽃이 떠오른다 그런데 어..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2.06.04
제비봉 정상 가는길 월악산 제비봉 가는 길목에서 한 컷. 진짜 제비들은 훨훨 날아서 한달음에 정상까지 오를수 있겠으나 가끔 산을 찾는 저같은 도심 산행인들에게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산행. 그러나 울창한 나무 그늘 덕분에 뜨겁지 않게 산길을 걸었습니다. 정상까지 남아 있는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2.05.13
동현이와 함께 했던 여름 어느 날.. 동현이와 동현이 친구 장동인 군과 함께 한 2011년 8월 7일의 서울. 첫 목적지로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책 구경도 하고 커피와 쥬스도 한 잔 씩하고.. 일 만거(一 萬車) 이상의 책들과 함께 하니 마음에는 이미 공자님이 들어 오신 듯... . 정말 잘 생긴, 또한 다정한 친구 ..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1.12.12
가을 저 때가 언제였을까??? 지금은 서리가 내리는 시기... 금 빛 억새 고운 빛깔에 바람이 스칠 때 내 마음의 고요와 평화도 함께 춤추며 율동 했지 곱게 물든 단풍 너머로 파아랗게 펼쳐지는 파란 하늘 우리들의 청춘이 헤엄치던 넓고 넓은 바다여.. 가을의 색깔은 빨갛고 파란것 만이 ..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1.11.27
Non je ne regrette rien / Edith piaf Non... rien de rienNon je ne regrette rienNi le bien... qu'on m'a fait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아니에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에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줬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 그건 모두 나완 상관 없어요. Non... rien de rienNon... je ne regrette rienC'est payé, balayé, oubliéJe me fo..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1.02.11
돌아오라 쏘렌토로..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 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만 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1.01.19
안양베네스트CC 안양베네스트CC를 담아왔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아담하니 편안한 느끼을 줍니다. 보기에도 규모가 커 보이지 않지만 내부도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장객이 붐비지 않으니 조금의 불편함도 없습니다. 클럽하우스 내에서 약간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어떤 여성 분이(절대 다른 팀의 여성) 치마..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0.10.22
남부CC 우리나라 최고가의? 우와 ~ 회원권이 20만원이라네요. 아니 아니 20억원 민속촌 옆에 있는 남부CC. 신유철 회장님 덕분에 좋은 골프장 구경했습니다. 근데 왜 그리 비싸요? 클럽 하우스의 외관은 작고 그다지 웅장하지도 않아서... 첫인상은 그다지... 카레 돈가스를 시켯죠. 깔끔해 보이죠? 슾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달라진게 .. 책, 여행 그리고 영화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