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지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도 엄할 정도로 예의 범절을 강조하며 키운답니다.
그러나 이율배반적으로 지금 저는 대부분의 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학창생활을 포함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까지, 어느 조직을 마다하고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배운 점이 많았고,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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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天上天下 有我獨尊' 나만이 존귀하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어렸을 대는 무슨 뜻인지 영 이해를 못했습니다.
조금 잘 난척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경고합니다.
세상을 그렇게 우아독존 식으로 살아가지마라!!
그래? 부천님은 유아독존 나만 존귀하다 고 했을까?
그렇지요.
나라는 존재 자체가 귀하다는 것이지요.
나라는 귀한 존재가치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는 너무나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존쟈 가치는 뒤로 한체, 항상 공익과 공동을 위해 생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의 세태는 그야말로 나만 존귀한 생태로 방목되고 있긴하지만...
씁쓸합니다.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야 할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추라고 해야 할지..
저는 결심했습니다.
나를 찾아보자.
나를 찾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려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