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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학장 |
『안산시 또 하나의 이름난 명문대학 바로 상록지회 노인대학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해 관내 노인들 모두 의욕과 자신감만 있다면 제2의 청춘을 멋지고 아름답게 맞이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상록구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통로인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2대 학장에 김정한 (주)대한여행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종한 상록구지회장, 이순찬 상록구청장 등 내빈을 비롯해 노인대학 5기 입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취임식에서 김 학장은 『젊은 학장으로서 어른들을 공경하며, 어른들 곁에서 인생의 많은 경험들을 배우자는 자세로 학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보다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배움터이자 더 즐거운 노인대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록구지회 노인대학은 2005년 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5기 입학생(120명)은 오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건강관리, 교양, 법률 등 건전한 여가 및 자아성취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주)대한여행사를 운영 중인 김정한 학장은 지난 2007년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안산 JC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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