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배움터인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2대 학장에 김정한(사진·44) (주)대한여행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노인대학 5기 입학생 등 내외빈 200여 명의 축하속에 13일 취임식을 가진 김 학장은 “나이를 잊고 배움의 길을 택한 어르신들의 열정에서 삶의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며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신명나는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주)대한여행사 대표를 맡고 있는 김 학장은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젊은’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안산JC 30대 회장,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길을 걸어왔다.
상록구지회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안산시지회가 단원.상록구지회로 나뉘면서 2005년부터 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80여 명의 어르신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5기 입학생은 120명으로 오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교양, 법률, 건강관리, 의학상식, 레크레이션 등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에 필요한 강좌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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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8 17:34:52 글쓴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