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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전기가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족구연합회는 지난 22일 화랑유원지 족구전용구장에서 김석훈 시의장, 김호석 생활체육협의회장, 김정한 안산청년회의소회장 등 족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회장 취임식겸 제13회 안산시 연합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최준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항상 노력하고 안산시민을 위한 한 사람의 족구인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안산이 명실상부한 전국최대, 전국최강의 족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서 신창전기는 1부 우승을, 화랑족구회와 안산시청A팀이 2, 3위를 차지했으며 안산시청 직장족구회는 모범상, 에이스족구회, 상록수 족사모, 선부족구회는 입장상을 각각 받았다.
2부우승은 선부족구회, 준우승 화랑족구회, 3위 안산화랑, 장년부 우승 대우공인, 준우승 인족사, 3위 선부족구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1부 신창전기 오삼수, 2부 선부 백낙규선수가 영예를 안았으며 감독상은 신창전기 권오승, 선부 한창균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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