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브스했슴니다.
파란버스
2009. 6. 4. 14:58
뻣뻣하게 목에다 기브스한건 아닙니다.
엘보가 와서 왼팔에 압박붕대를 감앗습니다.
팔꿈치만 아팟지 멀정했는데 주사한방 맞고 나서 팔병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단추도 못풀고 넥타이도 못매고...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돌팔이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것 같아 원망스럽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최대한 팔을 사용하지 말고 아기라 하니 걱정입니다.
너무나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