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산신문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파란버스 2009. 2. 12. 23:25

제38차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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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구청년회의소 임원들이 제38차 회원대회 및 청년대상 시상식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8차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및 청년대상 시상식이 14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손인석 한국JC 중앙회장, 김한주 경기지구회장, 국회JC동우회 문희상 회장, 경기JC 임원 및 로컬 대표, 회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한주 지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지구 모든 회원은 진실된 희생정신과 지도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청년의 정열을 한데 모아 한국JC의 주역이 되고 존경받는 JC인이 되어 한국JC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손인석 중앙회장은 “한국JC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청년다운 순발력과 참신성을 발휘해 민족의 든든한 기둥역할을 해왔다”며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JC 가족 모두 하나된 공동운명체로서 다시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아름다운 청년의 열정,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경기지구 회원대회는 지난 93년에 이어 안산에서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안산JC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지구 회원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40개 청년회의소 정회원 2천200여명과 부인회 등 가족이 모여 일년에 한 번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로컬JC가 두 번 이상 회원대회를 유치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유진박의 현란한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대북 공연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일본JC가 한일역사를 왜곡해 제작한 만화DVD를 상영해 역사왜곡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규탄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또 JCI가요제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마련돼 경기JC 회원대회의 흥을 돋았다.

제38차 경기지구 회원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른 안산JC 김정한 회장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이 되고자 많은 JC회원들이 ‘개인능력 개발, 지역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JC 3대 이념 아래 한 뜻을 모으고 있다”며 “더욱 멋지고 깨끗한 모습으로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우리 후손들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회원대회는 깨끗한 도시, 행복한 도시, 첨단산업과 미래의 꿈이 있는 도시로서의 안산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큰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지난 1980년 창립해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산JC는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꾸준히 펴오고 있고 독서 골든벨, 대학입시 설명회, 연변 조선족 소학교돕기 자매결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국내외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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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7 14:21:37   글쓴이 :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