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사회

이기적인 사람들

파란버스 2009. 2. 10. 23:44

당연한 일인가???

하긴 나 부터도 에전에는 내일이 아니라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으니.

창문과 붙어 있는 화단을 철거하자고 줄기차게 건의하고 1층의 모든 이들에게 동의서를 받았음에도 그들의 이기적인 논리에 밀리고 말았다.

직접적인 당사자들은 문제가 없는데 별로 관계도 없는 자들이 거품을 물고 반대를 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그러나 자기들이 대표자들이라고, 그것도 완장이라고 거드름을 피우니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대통령이 바뀌고 공단의 전봇대도 뽑아내고, 대통령이 3번이 바뀌어도 안되던 잠실롯데의 3백 몇층이던가의 고층 빌딩도 들어서는데.

이런 제길...

절이 싫으면 중보고 떠나라고???

어쩌나, 더럽고 아니꼬와서 콱 떠나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럴 수고 없는 현실이 눈 앞에 있으니---

에라이 인간들아!!

인간 김정한이를 뭘로 보고...

인생 그렇게 구리게 살아봐라..

니네 앞길은 얼마나 잘 되나 두고 보자.

니네가 오래 사나, 내가 오래 사나 두고 볼 일이다.